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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로 말한다. 문재인 정부 빅데이터 분석 결과. 키워드. 북한중독. 북한 대통령. 촛불 우려먹기.

ARTificial Intelly 2018. 11. 23. 11:05


팩트로 말한다. 문재인 정부 빅데이터 분석 결과. 키워드는 북한중독. 북한 대통령. 촛불 우려먹기.


한정은 아나운서 : 대한민국 대재앙을 막는 문재인 정부의 신고센터 문재앙 119. 오늘은 자유한국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 연구원의 김선동 원장님을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김선동 원장님 : 네, 안녕하세요.


한정은 아나운서 : 최근 여의도 연구원에서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후 연설문과 또 브리핑 전체를 빅데이터 분석한 보고서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보고서가 나오게 된 계기가 좀 궁금하구요. 그리고 이 보고서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재앙1. 북한중독.



김선동 원장님 : 우리 국민들께서 아마 대통령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나라를 이끌어 가시는 그 방향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해 하실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난 총선이나 지방선거 때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기법의 역량을 축적을 해왔는데 이번에 그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통해서 대통령이 실제 말씀하신 연설문, 그리고 청와대에서 브리핑한 공식 브리핑, 그런 데이터가 다 입력을 시켜서 저희들이 키워드를 분석을 해봤습니다. 그 분석을 해본 결과, 우리 국정 운영에서 문재인 정부는 북한 우선, 그 다음 경제는 뒷전이다 라는 그런 데이터를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었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정은 아나운서 : 가장 많이 사용한 워딩을 조사하셨다 이런 말씀이신 것 같은데요.


김선동 원장님 : 가장 많이 사용한 빈도수부터 적게 사용한 빈도수를 쭉 전부 다 볼 수 있었습니다.



한정은 아나운서 : 네. 진짜 지금 앞에만 딱 들어봐도 재미있는 결과가 나온것 같습니다. 연설문에서 흔히 사용되는 우리, 국민, 또는 정부와 같은 이런 관용적 표현들을 다 제외를 하고 나면, 지금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 1위가 평화, 1580건, 그리고 2위는 북한입니다. 1453건 이고요. 이렇게 평화와 그 다음 단어가 북한인데 이 결과를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김선동 원장님 : 네. 저희들이 보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평화란 단어가 1580회, 그리고 북한이란 단어가 1453회, 그리고 한반도라는 단어가 1149회인가 그렇고요. 그 다음에 그 김정은 위원장 할 때, 그 위원장이란 표현이 799회나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다 합쳐보면 상위키워드 25개 중에 20%나 차지합니다. 이련 부류의 연관 단어들이요. 그래서 온통 관심이 북한중독도 아니고 북한에 다 가 있고 평화에 다 가 있다. 그래서 지금 많은 국민들이 정말 많은 일자리, 그 다음에 먹고 사는게 힘들어졌다, 그 다음에 아이들 취직하기 어렵다 이러는데, 대통령의 관심은 우리 국민들과 전혀 유리되서 다른 곳에서 놀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한정은 아나운서 : 아마 이 결과를 조사하고 나서 연구결과를 받아들였을 때도 굉장히 많이 좀 놀라시고 걱정이 많이 되셨을 것 같아요.


김선동 원장님 : 상당히 그 쪽의 수준이 편향된 그런 국정운영을 하고 있다 라는 그런 생각들을 해왔는데 이렇게 빅데이터를 통해서도 정확히 이것이 확인되는 것을 보고 저희도 굉장히 놀라웠다 라는 말씀입니다.



한정은 아나운서 : 말씀을 들어보니까 이 결과가 국민들이 원하는 어떤 정책과 상당히 좀 거리가 있는 워딩이 많이 그동안 보여졌다고 제가 좀 생각이 드는데요. 




재앙2. 문재인은 북한 대통령? 



한정은 아나운서 : 서울의 유권자 빅데이터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이 생각하는 정책 우선순위 1위로 생각하는 분야가 지금 현재 교육이라고 합니다. 근데 문재인 대통령의 말 속에 얼마나 이 교육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왔는지 국민들이 바라는 어떤 정책과 문재인 대통령의 말에 연관성이 좀 있었나요?



김선동 원장님 : 조금전에 평화니 북학이니 한반도니 위원장이니 이런 단어들의 사용 빈도수가 굉장히 많고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말씀드렸는데, 좀 예를 들어서 교육이나 학교, 아이들이나 학생, 이런 단어들을 보면 교육은 206건, 학교는 134건, 아이는 215건, 학생은 172건. 거의 다 200건 초반대에서 그 이하입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조금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학부모들이나 국민들의 관심은 교육문제에 굉장이 많이 가 있는데, 그거하고는 또 굉장히 괴리된, 천양지차라고 표현할 수 있겠는데, 그런 분포를 보이고 있어서 고르지 못한 그런 국정운영에 편중성을 보여주는거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한정은 아나운서 : 네. 말씀 들어보니까 국민들이 지금 관심있어 하는 분야에 대한 언급의 수와 지금 북한과 평화의 관련된 언급의 수 차이가 정말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김선동 원장님 : 네. 정말 많이 납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대통령께서 집권 초기에 청와대에 일자리 상황판을 만들어 놓고 직접 챙기시겠다 그랬는데, 지금 완전히 고용 절벽 아니겠습니까? 이 일자리 문제만 하더라도 대통령이 평화나 북한이라는 그런 표현의 빈도수와 비교해 봤을 때, 한 500여건 정도밖에 되지 않는, 굉장히 떨어져 있는. 그러니까 우리 국민들이 정작 필요로 하는 것은 나의 삶, 나의 일자리, 우리 아이들의 일자리인데 그것으로부터 굉장히 유리된 결과를 보이고 있어서 하루빨리 대통령님께서 우리 국민의 삶을 챙기는 그런 위정 행위로 돌아서셔야 된다 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한정은 아나운서 : 그럼 원장님 지금 언론에 소개된 부분 말고도 또 좀 새롭게 오늘 옳은 소리 구독자분들이 위해서 말씀해주실 결과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재앙3. 촛불 우려먹는 정부




김선동 원장님 : 많이 좀 귀에 닳게 들어온 그런 표현들도 꽤 많이 속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촛불과 관련해서 그런 언급들이 꽤 많다. 심지어는 그냥 촛불집회 뭐 이런 표현보다는 촛불혁명이라는 표현의 빈도수가 훨씬 많아서 촛불집회 그 자체 내용보다는 의미를 부여하는, 촛불혁명이다 이렇게 의미를 부여하시고 거기서 정당성을 찾으려는 그런 시도가 굉장히 눈에 띄었다란 말씀드리고. 뭐 적폐청산, 세월호 이 얘기도도 굉장히 많이 반복을 하셨고, 그 다음엔 의외의 단어가. 인민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데. 인민이라는 단어도 무려 한 40회 정도 언급이 되었고. 그 다음에 이제 우리가 국가의 우선 순위 같은게 있잖습니까? 국정을 하시면서. 이 부분에서 있어서도 굉장히 좀 편차가 많은데, 우선 북한이 제일 많고요, 그 다음이 중국이 많고, 그 다음에 미국이 세번째, 그 다음에 네 번째가 러시아, 뭐 이런 순. 다섯번째 뭐인도까지 나가던데. 그런 순으로 되 있어서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국정의 우선순위, 주요 우방국들과의 정상적인 관계 속에서 나올 수 있는 빈도수와는 상당히 좀 괴리가 있다. 그렇게 생각이 되고. 그 경제와 관련해서도 이렇게 쭉 연관어들을 보면 뭐 북한이라든지 중국이라든지 한번도. 그런 남북관계. 요런 틀 속에서 우리 경제를 생각하는. 그런 틀을 버리고 경제는 경제 자체가 잘 되어야 되는건데. 그러니까 경제도 남북관계, 평화 이런 거의 파생상품 비슷하게 얘기가 되고 있어서 좀 걱정스럽다 라는 말씀 드립니다.




한정은 아나운서 : 그럼 이러한 지금 연구결과를 총체적으로 다 이제 보시고 원장님 좀 마무리 해 주시는 말씀을.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김선동 원장님 : 가장 중요한 것은 옛날에 미국 선거에서도 그랬고. It's the economy, you stupid! 미국 사람들 말로 직역하자면, "바보야! 문제는 경제다" 이런 것이 굉장히 중요한 일인데, 경제 자체가 어떤 정치, 어떤 정권도 국민들을 등 따뜻하게 배부르게 이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그런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정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기본에 충실한 정부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우리 국민들께서 이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그런. 그건 정치 슬로건입니다. 제가 봤을때는. 경제 슬로건이 아니라. 그런 정치 슬로건 하에서 정말 소득도 늘어나고 막 이랬으면 좋겠는데, 오히려 소득이 줄어들고 일자리는 절벽으로 가고 또 미래가 없는 이런 형국이라서 우리 국민들에게 정말 좋은 정치를 하실라 그러면 저는 제일 먼저 기본이 경제 살리기, 그리고 경제 생태계가 제대로 작동하는 그런 나라, 그런 국정운영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정은 아나운서 : 한 사람의 말 속에는 그 사람의 생각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자주 생각하는 것이 아무래도 그만큼 자주 말로 표현이 되는 것일 텐데요. 오늘 지금 이 연구결과를 들어보니까 지금 현 정부의 생각이 우리 국민들의 마음과 조금은 동떨어져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씁쓸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오늘 그럼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구요 바쁘신 와중에 도와주신 김선동 원장.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대한민국 대재앙을 막는 문재인 정부의 신고센터 문재앙 119,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https://youtu.be/S-3dXpe9D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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