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정진석 의원, 통일부 국감서 북한 리선권 망언 폭로

ARTificial Intelly 2018. 10. 30. 00:08

북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평양을 방문한 기업 총수들에게 다음과 같은 망언을 했다고 합니다.


"아니,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니까”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2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정 의원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게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리선권이가 대한민국 기업 총수들에게 왜 그런 핀잔을 준거냐?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이에 대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렇게 답변했다고 합니다.


"비슷한 얘기를 들었다. 북측에선 남북관계가 속도를 냈으면 하는 게 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오른쪽)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5일 오후 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 열린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에서 손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부르고 있다.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이 지난 9월 19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열린 오찬에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 위원장 등 북측 인사들과 식사하고 있다.



아니,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북한편입니까?

대한민국 문재인 정부는 제발 좀 국민을 대표하기 바랍니다. 왜 이런 뻔한 말도 안되는 상황까지도 북한을 감싸고 돕니까.


리선권인지 뭔지... 이 인간은 왜 이렇게 막말은 쏟아내는지.

공산당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라서 아무래도 기업이 국가의 명령에 복종해야 되는 것으로 착각하는 모양입니다.

지가 뭔데 기업 총수들한테 저런 망언을 하는지.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는 식의 막말이 저런 자리에서 나올 수 있는 표현인가요...

어디서 오는 자신감인지 몰라도 아주 기세가 등등해 보입니다.


리선권이라는 자는 지난 10.4 선언 11주년 공동행사에서도 약속시간에 5분 정도 늦은 조명균 장관이 "제 시계가 잘못됐다"라고 하자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죠.


“자동차가 자기 운전수 닮는 것처럼 시계도 관념이 없으면 주인 닮아서 저렇게...”


대한민국 대표들은 뭐가 아쉬워서 이런 대접받고도 실실 쪼개면서 다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