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님, 대통령직 자진반납을 청원합니다.

문재인 님, 대통령직 자진반납을 청원합니다.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하신 문재인 님.

고마우셨겠죠. 그 덕분에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물건이든 사람이든 있어야 할 자리에 있을 때가 질서있고 아름다운 법입니다.

있지 말아야 할 자리에 있는 것은 무질서이며 혼돈이고 재앙입니다.

문재인 님께서 대통령이 되신 후로 경제, 외교, 안보 모든 분야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후보시절 토론회를 다시 보니, 말이 안나옵니다.

-유승민: 북한이 주적입니까?

-문재인: 대통령으로서는 할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승민: 아니... 아직 대통령 안 되셨으니까

-문재인: 그래도 대통령이 될 사람이죠

-유승민: 대통령 되시기 전에 우리나라 국방부 국방백서에 "북한군은 우리 주적이다" 이렇게 나오는데 ...

-문재인: 국방부로서는 할 일이죠. 그러나 대통령이 할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게 대체 무슨 말입니까? 국방부는 북한을 주적이라고 말하지만, 대통령은 북한을 주적이라고 해서는 안된다니요. 어느 나라 대통령입니까? 어떻게 국군통수권자가 국방부와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을 수 있나요? 저는 솔직히 저 토론 보고 문재인 님은 당연히 대통령이 안되실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처구니 없게도 문재인 님은 대통령이 되셨고, 나라는 이 모양 이 꼴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정신이 나간 상태입니다.

내년도 전망은 더 암울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현재 노선을 바꾸실 의향도 없으신 듯 합니다.

걱정스럽습니다...

나라를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고, 눈 딱 감고 대통령직을 자진반납하실 것을 정중히 청원드립니다.

동의하시는 분들은 청원에 참여하시어 동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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