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3

김태산 "우리 탈북자들, 정말 대통령 복 없어...청와대 외교실책은 참사이자 대재앙"

김태산 "우리 탈북자들, 정말 대통령 복 없어...청와대 외교실책은 참사이자 대재앙""북한에 있을 때 나라가 빈곤해 외국 친구들 만나면 항상 주눅 들었다""대한민국 사람 된 후 외국 친구들 부러움 한 몸에. 그만큼 한국 국격 대단""얼마 전부터 대한민국 국민임이 부끄러워져 간다""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 선대 대통령 쌓아놓은 국격, 재산 다 말아먹어" 김태산 씨는 체코주재 북한무역 대표를 지낸 뒤 15년 전 한국에 망명한 탈북자입니다. 이 분이 지난 12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는데요. 최근 체코 방문 과정에서 잇단 물의로 '외교 참사'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외교부를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2003년 한국에 망명한 김태산 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제목은 "우리 탈북자들은 대통령..

세상이야기 2018.12.04

3중 침체 빠지는 대한민국 경제, 그런데 경제 민주화 회의부터 한다?

3중 침체 빠지는 대한민국 경제, 그런데 경제 민주화 회의부터 한다? 한국 경제가 내리막길에 있음을 알려주는 통계가 또 나왔다. 주력 산업 생산이 일제히 뒷걸음치고 있다. 9월 광공업 생산 - 전월 대비 2.5% 감소(19개월 만의 최대 하락 폭) 자동차 생산 - 4.8%나 줄어듬 등 반도체를 제외한 설비 투자 - 8.9%나 감소 소비 - 2.2% 감소 결론 - 경제의 3대 축인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감소하는 '3중(重) 침체'에 빠진 것. 대책?청와대와 경제 부처가 모두 참석해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가 곧 열린다고 한다. 지난 7월 규제 혁신 회의에 이어 3개월여 만이다. (뒷북?) 이 회의가 3개월여 만에 열린다는 사실 자체도 납득할 수 없다. '남북'에 빠져 경제는 방치한 건가. 그렇다. 다음..

세상이야기 2018.11.01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임종석 실장부터 찾은 이유는?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임종석 실장부터 찾은 이유는? 지난 29일 미·북 회담 실무를 담당하는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났습니다. 미국의 북핵 담당자가 외교·안보 책임자인 정의용 안보실장보다 임 실장을 먼저 찾은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도대체 왜?" 이렇게 미국이 매우 이례적인 요청을 한 것은 역시 실세가 누군지 알았다는 뜻이겠지요. 대북 정책을 주도하는 것이 안보실장이 아니라 임종석 비서실장이라고 본 것입니다. 그래서 단도직입적으로 바로 임종석을 만나서 직접 남북 관계 좀 속도 조절 하라고 주문하고 반응을 들으려 했던 것 같습니다. "미국 측에서 임종석 실장을 직접 만나기로 한 것은 한국이 그 동안 미국의 외교 메시지를 무시했기 때문"..

세상이야기 201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