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야당 원내대표 연설 방해'를 ‘나경원의 막말 파문’으로 오도하는 좌파 언론들

ARTificial Intelly 2019. 3. 13. 23:23

'야당 원내대표 연설 방해'를 ‘나경원의 막말 파문’으로 오도하는 좌파 언론들

한겨레 "시정잡배식 발언, 사과해라...극우 태극기부대의 생경한 인식 전당에 끌어들인 것"

경향 "저주에 가깝다...당내 극우화 기류에 최근 지지율 상승에 따른 자신감"

미디어오늘 "황교안 신임 지도부 선출 이후 막말로 막말을 덮는 형국"

JTBC "논란 부분 말 더듬어...저 표현에 신경쓰지 않았나 유추 가능" 억지도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뭐가 문제일까요? 발언 내용을 다시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달라"


이렇게 당부한 겁니다. 여기에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나요? 이 내용은 블룸버그 외신보도였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을 보도하는 언론들의 행태가 참 대단합니다.


한겨레신문은 사설에서 이렇게 이야기 하는군요.


"극우 태극기 부대의 생경한 인식을 민의의 정당 국회로 끌어들였다." (극우의 태극기 부대??)


경향신문은 이렇게 사설을 냈습니다.


"연설이 아니다, 저주다."


ㅋㅋㅋ 참나, 이게 언론인가요? 가짜뉴스 만드는 공장 아닌가요?


좌파언론들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과정에서 벌어진 집권여당의 국회연설 방해 파문나경원의 막말 파문으로 오도한 동시에 자유한국당을 극우화시키는 보도를 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앞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연설에서 외신보도를 인용해 "문 대통령은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쫌 이렇게 좀 해달라고.... 제발 쫌!!!)


이에 친여 좌파매체 한겨레신문은 다음날이 13일 나경원의 막말 폭탄, 국회가 뒤집어졌다는 제목의 기사와 파행 부르고 웃는 나경원이라는 설명의 사진을 1면에 게재하며 이 날 국회 교섭단체 연설이 나 의원의 막말로 인해 중단됐고, 파행을 일으킨 본인은 정작 웃고있다는 식으로 보도했습니다. 장난하나.


이어 3면에는 전당대회를 거치며 극우성향의 이른바 태극기 부대가 자유한국당 내부의 주요세력으로 자리잡은데다 황교안 대표 자체의 강경 보수 성향까지 결합하면서 지지층 결집을 위한 자유한국당의 ‘우클릭’ 행보가 더욱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사설에서는 "극우 태극기부대의 생경한 인식을 그대로 민의의 전당에 끌어들인 것"이라며 "시정잡배식 발언을 한 나 원내대표는 사과하고, 응분의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향신문도 사설을 통해 "이쯤 되면 연설이 아니라 저주에 가깝다"며 "황교안 대표는 아침 회의 때마다 ‘좌파정권’이란 말을 달고 산다. 아마 이날 연설도 이런 당내 극우화 기류에 최근 지지율 상승에 따른 자신감이 어우러져 나왔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디어오늘'은 "연설 상당 부분이 ‘막말’로 점철됐다"며 ‘제1막말당’ 위상 보여준 자유한국당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JTBC의 '뉴스룸'에서는 박성태 JTBC 기자가 출연해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늘 연설을 전체적으로 또박또박 했었는데 논란이 됐던 그 발언에 앞서서는 약간 더듬거리는 모습도 보였다"며 "아마 오늘 연설 중에서는 가장 부자연스러웠던 부분이다. 아무래도 본인이 저 표현에 신경을 쓰지 않았나라는 유추도 가능하다"(뭔 헛소린지???ㅎㅎㅎ)는 억지성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문재앙, 김정은 수석대변인 (그냥 바보임. 역대 최악의 국가 웬수)

국가적 재앙, 문재앙 탄핵을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