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도올아인 오방간다, 관종 김용옥 "이승만은 괴뢰,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문제 발언으로 관심끌기 성공

ARTificial Intelly 2019. 3. 21. 01:22

도올아인 오방간다, 관종 김용옥 "이승만은 괴뢰,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역사왜곡, 자극적인 거짓말로 관심끌기 성공, 관심종자 인증

'김정일 대단한 사상가' 찬양한 김용옥 "이승만은 괴뢰...국립묘지에서 파내야"

김용옥 "이승만, 김일성 둘다 미국과 소련의 괴뢰"... KBS '도올아인 오방간다'

KBS, 문제 발언 여과없이 방송 내보내...'괴뢰' 부분에서 엄중한 배경음악-용어 설명까지

김용옥 "국립묘지에서 당연히 파내야...역사에서 이미 파내어진 인물"

차명진 "KBS는 조선중앙통신 남한지국...김제동에 이어 김용옥까지"

KBS공영노조 "KBS, 특정 이념과 정파성을 지닌 인물들의 '해방구'됐나"

김용옥, 지난 2007년에는 김정일을 '대단한 사상가'라고 찬양

'김정일을 대단한 사상가'라고 찬양해 논란이 됐던 도올 김용옥이 이번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을 미국의 '괴뢰'라고 지칭하며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한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6일 KBS1 TV의 강연 프로그램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 완전한 독립을 위한 ‘해방’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용옥은 이렇게 말했다.


"사실은 둘다(이승만, 김일성) 미국과 소련이 분할 통치하기 위해서 데려온 자기들의 일종의 퍼핏(puppet), 괴뢰다."


이러한 김용옥의 발언을 여과없이 방송에 내보낸 KBS는 엄중한 배경 음악과 함께 '괴뢰'의 용어 설명까지 한 장면으로 보여주며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또한 발언 때마다 청중들이 박수를 치고 고개를 끄덕이는 장면을 반복해 보여줬다. 


김용옥의 발언이 끝나고 한 방청객이 질문을 던졌다.


"(이승만 전 대통령이) 지금도 국립묘지에 안장돼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생각하냐?"


김용옥은 이렇게 대답했다.


"당연히 파내야 한다."


"우리는 이 대통령 밑에서 신음하며 자유당 시절을 겪었고, 4·19혁명으로 그를 내쫓았다, 그는 역사에서 이미 파내어진 인물이다."


또한 김용옥은 이날 방송에서 이 전 대통령을 서슴없이 '그 양반' '이 사람'이라고 호칭을 부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렇게 비판했다.


"KBS는 조선중앙통신 남한지국이다."


"김제동 끌어들여 김정은 찬양 인터뷰하더니 김용옥 끌어들여 대한민국 건국대통령을 부관참시한다."

"이런 역적질에 내가 낸 시청료가 쓰이고 있다."


"한국당은 일단 KBS폐지 법안 내야 한다."


KBS공영노조(위원장 성창경)도 비판에 가세하여 이렇게 지적했다.


"김용옥 씨는 이미 널리 알려진, 특정 이념과 정파성에 경도된 인물이다."


"특정 이념과 정파성을 지닌 인물들이 KBS에 들어와서 맘대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방송하는 ‘해방구’가 되어 버린 것인가?"


"(KBS의)심의규정이나 제작가이드라인에 따른 게이트키핑이 작동하고 있는 것인가?"


한편, 김용옥은 자신의 저서 <역사는 사실의 숲속에 가려진 진실>에서 이 전 대통령을 ‘거룩한 사기꾼’이라고 비유한 바 있다. 반면 지난 2007년 제2차 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북한을 다녀온 김용옥은 당시 KBS ‘남북정상회담 특별기획-도올의 평양이야기’에 출연해 김정일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철학에 대한 대단한 견해가 있다." (ㅎㅎㅎㅎ)


그러면서 김일성 부자를 찬미하기 위한 아동학대극 ‘아리랑’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인간이 하는 쇼로서는 최상의 쇼다. 여기에 이념적 훈수를 달지 말아야 한다.”


"북한주민은 아리랑을 보면서 우리는 굶어죽어도 도덕적으로 명예롭게 살자, 잘 사는 게 뭐가 중요하냐고 느낀다." (???) 

도올 김용옥은 화적떼 같은 놈이다. 사실과 다른 이야기만 한다. 각광병을 가진 듯 하다. 말하자면 자다. 증세가 점점 더 중증으로 발전하고 있다. 주목받기 위해 점점 더 과격하고 자극적인 이야기를 던진다. 괴뢰도당은 이승만이 아니라 김일성이다.


김용옥은 이승만이 신탁통치를 받아들인 것을 마치 미국의 식민지배를 받아들이는 것처럼 이야기했는데, 이건 완전히 사실을 오도하는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신탁통치를 잘못 받아들이면 해방이 안될 수도 있거나 또다시 준식민지 상태가 될 수도 있다고 본 것이다.


이승만이 친미 괴뢰라고?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과 엄청나게 싸웠다. 오랫동안 이승만 자문역할을 하면서 그를 잘 아는 미국인 "로버트 올리브"라는 사람이 쓴 책, 『건국과 나라 수호를 위한 이승만의 대미 투쟁』을 읽어보기 바란다.


이승만을 흔히들 미국의 후원에 의해 권력을 잡고 유지한 친미파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행적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면 그와 전혀 반대의 인물임을 알게 된다. 그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으나 평생 미국을 등져서도 안되지만 미국의 정책이 한국의 자유민주주의에 지장이 된다면 서슴치 않고 미국 정책에 반대해왔던 대미투사였다.


쉽게 끝날 것으로 예상했던 휴전협상이 이승만의 결사반대로 장기화되자 미국은 이승만을 언제라도 체포하여 강제로 실각시킬 계획까지 짜놓고 있었다. 이 사실은 이승만이 사망한 뒤, 미국에서 비밀이 해제되어서 비로소 알려졌다. 1953년 7월 한국에 최후통첩 겸, 이승만을 설득하기 위해 로버트슨 특사가 파견되었는데 일주일 안으로 귀국하려던 로버트슨 특사는 거꾸로 이승만에게 설득당하여 2주일 이상 체류하면서 끝내 상호방위조약의 필요성을 오히려 미국 정부에 건의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에 대해 적대국이라고 공언하고 있는 국가뿐만 아니라, 가장 가까운 우방국과 동맹국까지 포함한 세계열강들은 하나같이 이승만이 이루고자 했던 일에 반기를 들었다. 북한, 소련, 중공은 이승만 정부에 적극적인 반대 투쟁을 전개했고, 미국, 영국, 인도는 이승만이 갖고 있는 기본적인 계획과 핵심적인 정책의 많은 부분을 자제시키고 억제하기 위해서 노력했고 때로는 거부했다. 이승만은 적과 동지 사이에서 샌드위치 신세가 된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는 있는 힘을 다해 모든 수단과 방도를 다 동원하였다.


이승만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