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전주' 김봉현 "강기정 준다고 해서 5000만원 줬다"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정치권을 연결해줬다는 의혹을 받는 스타모빌리티 이 모 대표. 연합뉴스 1조6000억원대의 환매중단 사태로 고객에게 피해를 입힌 라임자산운용의 전주(錢主)로 알려진 김봉현(46)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8일 이강세(58) 스타모빌리티 전 대표를 통해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5000만원을 전달했다는 취지의 법정 진술을 했다. 광주MBC 사장 출신인 이 전 대표는 금융감독원의 라임 조사 무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7월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라임사태는 무엇인가?.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5개 필요하다 해 5000만원 쇼핑백 전달"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