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재 2

북한에게 돈 갖다바치는 임종석 비서실장의 정체와 행태를 고발한다

북한에게 돈 갖다바치는 임종석 비서실장의 정체와 행태를 고발한다국방TV의 제작담당 간부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북한으로부터 저작권 대행을 위임받았다는 단체 관계자였습니다. 그 관계자는 북한 관련 프로그램에 쓰인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영상과 미사일 발사 장면 등을 문제 삼았습니다. 즉, 북한TV의 영상이니 돈을 내야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국방TV측은 군장병들에게 확고한 대북관을 갖추도록 초점을 맞추는데,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대남 비난 영상까지 북한에 돈을 건네주고 써야 한다니, 무척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북한의 방송에 저작권을 요구하는 관계자는 북한사람도 아닌 한국 사람이 만든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입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문재인 대통령의 비서실..

세상이야기 2018.12.21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임종석 실장부터 찾은 이유는?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임종석 실장부터 찾은 이유는? 지난 29일 미·북 회담 실무를 담당하는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났습니다. 미국의 북핵 담당자가 외교·안보 책임자인 정의용 안보실장보다 임 실장을 먼저 찾은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도대체 왜?" 이렇게 미국이 매우 이례적인 요청을 한 것은 역시 실세가 누군지 알았다는 뜻이겠지요. 대북 정책을 주도하는 것이 안보실장이 아니라 임종석 비서실장이라고 본 것입니다. 그래서 단도직입적으로 바로 임종석을 만나서 직접 남북 관계 좀 속도 조절 하라고 주문하고 반응을 들으려 했던 것 같습니다. "미국 측에서 임종석 실장을 직접 만나기로 한 것은 한국이 그 동안 미국의 외교 메시지를 무시했기 때문"..

세상이야기 201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