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4

대한민국 국군이 자존심을 버리니까 권력이 군을 조롱한다

대한민국 국군이 자존심을 버리니까 권력이 군을 조롱한다 청와대의 5급 행정관이 육군참모총장을 카페로 불러내서 만난 사건은 대단히 충격적이다. 대한민국 국군이 창군 이래 이처럼 명예와 자존심이 짓밟힌 적이 없다. 대한민국 국군은 이것이 얼마나 참담한 사건인가 제대로 인식을 하고 있는가? 군은 자존심과 명예를 먹고 사는 집단이다. 군 스스로가 자기를 지키지 못하니까 문재인 좌파 정권이 무도한 방법으로 군과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의 발언부터 살펴보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막가파식 반박 36세 5급이 육참총장 불러내 카페서 만난 것에 대해... 1. 행정관이든 인사수석이든 똑같이 대통령의 지침을 받아 수행하는 비서다.2. 상관 지시가 없는 완전히 자발적 행위였다.3. 행정관이 국방부에 ..

세상이야기 2019.01.09

유시민의 알릴레오... 바보들의 행진

유시민의 알릴레오... 바보들의 행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알릴레오 팟캐스트 방송이 첫 방영분을 내보냈다. 이름이 '알릴레오'다. 이탈리아의 천문학자이자 물리학자이자 수학자였던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일 것이다. 그가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믿고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그가 지동설 논란의 한 가운데 있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방송의 장식품으로 지구본을 그려넣기도 했다. 그러나 한마디로 말하면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대단히 불쾌하게 생각하고 코웃음을 칠 내용이다. 왜 저 정도로 수준낮고 일방적으로 잘못된 진실을 호도하는 방송에 내 이름을 가져다 붙이느냐? 저것은 나에 대한 모욕이며 대단히 불쾌한 일이다. 나를 넘어서 진실과 과학에 대한 명예훼손이요 훼절이다. 이렇게 지하에서 생각하고 있을 것..

세상이야기 2019.01.08

문재인 정부 유전자(?)에 민간인 사찰은 없다는 청와대... 때릴까?

문재인 정부 유전자(?)에 민간인 사찰은 없다는 청와대...한대 때릴까?김의겸 대변인 브리핑서 주장 청와대는 18일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에서 감찰 대상이 아닌 민간인 정보를 수집해 직권을 남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유전자(?)에는 애초에 민간인 사찰이 존재하지 않는다" - 김의겸도 곧 짐 쌀 준비해라. 김태우 전 특감반 수사관이 민간 은행장의 비위를 수집하고 가상 화폐 대책 수립을 명분으로 민간인 신분인 노무현 정부 인사들에 대해 조사한 것은 과거 정부처럼 정치적 목적의 '민간인 사찰'과 다르다는 주장인데... 구체적인 해명이 아니라 이런 변명일 뿐. "우리는 민간인 사찰을 할 사람들이 아니다" (??) - 그걸 믿으라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세상이야기 2018.12.19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자를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자를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 민주당에 조응천 의원이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에서 핵심 비서관, 공직기관 비서관을 맡았던 그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을 배신하고 민주당의 의원이 되어 있는 사실이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그가 조국 민정수석의 경질을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헛다리를 짚은 것이었습니다. 많은 운동권 출신을 포함을 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조국 민정수석을 엄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절대로 자신의 사회주의적 이념 패밀리를 자르지 않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탁현민 행정관... 문재인은 사회주의적 이념 패밀리인 자신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옹호합니다. 그렇게 많은 여론의 따가운 비판을 받았던 김기식 참..

세상이야기 2018.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