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김동원, 충격 고백... "무능한 문재인과 김경수를 대통령과 2인자로 만든 것 후회한다”'드루킹' 김동원 "문재인-김경수 참으로 신의없는 사람들...세금풀어 포퓰리즘 몰두하는 정권" 특검 "소수의견 다수의견처럼 꾸며 민의를 왜곡...민주주의 근간 흔든 중대범죄" “신의 없는 정치인, 무능한 정치인을 내세워 국민을 고통스럽게 한 것에 대해 사죄합니다” ‘드루킹’ 김동원씨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 심리로 26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위와 같이 최후진술을 했습니다.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19대 대통령선거 등을 겨냥해 댓글 여론조작을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씨에게 총 7년의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김씨와 김경수 경남도지사 사이 '인사청탁'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