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신장암 투병 끝 사망 1. 개요전태관은 봄여름가을겨울에서 드러머를 맡고 있다.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서강대학교의 밴드인 킨젝스라는 그룹에서 드러머로 활동한 적이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중에선 연습벌레라고 하는데 당시 김장훈이 늘 연습실에 놀러갈 때마다 그가 연습하는 걸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고 하며 본인 역시 연습주의자인데 그를 연습벌레라고 부르는 걸 보면 정말 열의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한 때 손목 인대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철제 스틱으로 연습한 끝에 2연타 스트록을 완성시킬 정도였다. 또한 드러머에 대한 인식을 바꾼 사람으로 스마트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었으며 같은 멤버인 김종진, 장기호, 유재하와 사이가 좋다고 한다. 그리고 경영학과여서 그런지 주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