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행정관의 막강 파워... 장관 독대하고 육참총장도 불러낸다 장관들, 靑의 막강 파워에 행정관 요구 못 뿌리쳐육군 참모총장을 카페로 불러내 만난 청와대 인사수석실 정모 전 행정관은 2017년 갓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청와대 5급 행정관으로 발탁된 인물이다. 그가 어떻게 육군 참모총장을 외부로 불러내 인사 관련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지 정치권에선 이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스터리다" 하지만 이 같은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출신 김태우 수사관(6급)은 작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출입하면서 유영민 장관을 장관 집무실에서 직접 면담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청와대 직원이 마음만 먹으면 장관을 독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의 힘이 얼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