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 前기무사령관 투신자살3성장군 죽음으로 내몬 문재인 정권 '적폐청산 칼춤' 오늘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 전 사령관은 오후 2시 50분 경 송파구에 있는 한 건물 13층에서 투신해 몸을 던져 숨졌다고 합니다. 이 전 사령관은 문재인 정부 들어서 세월호 유가족 민간인 사찰을 총괄했다는 혐의를 받아서 검찰에 수사를 받아왔었는데요. 검찰에서 이른 바 세월호 정국 당시에 유가족들에 대한 불법사찰을 지시했다는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영장은 기각됐었죠. 검찰에 소환됐을 때, 이재수 사령관은 세월호 참사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자신과 부대원들은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했다 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재수 전 사령관 측 석동현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