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눈물, 울어버린 청년대표, 좀 혼나야 됩니다
(2018년 4월 1일 청와대 시민단체 간담회)
지난 4월 1일 시민단체 간담회에 초청을 받은 청년단체 대표라는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고 합니다. 그 청년은 좀 혼나야 합니다. 그 청년같은 사람을 보면 전형적인 우리나라 좌익들이 길러낸 그런 국가관이나 심성을 갖고 있는 아주 나약한 인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청년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부가 청년의 삶에 대해서 진중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찾기 힘들다. 청년 정책은 행정실무 중심 논의에 빠져 작동하지 않는 것 같다. 정권이 바뀌었는데 청년 정책은 달라진 것이 없다. 부처의 준비나 의지는 약하고 대처도 부족하다. 청년 정책 담당 비서관도 없고 담당 부서도 없어서 이런 것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저희는 전혀 들은 바가 없다. 이런 것들을 좀 챙겨달라."
사실 우리나라에 여성가족부가 있는 것도 아주 부끄러운 일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여성가족부가 있는 국가는 거의 없습니다. 여성부가 있는 곳이 아프리카 소말리아인가 어딘가에 한 군데 있다는 풍문이 있습니다만 굳이 확인하기도 귀찮은 일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청년의 이야기는 한마디로 청년부를 만들어 달라는 이야기입니다. 청년정책 만들고 청년 비서관을 만들고 말하자면 정부에서 뭔가 해줘야 된다고 아주 머릿속에 똥이 가득 들어있는 겁니다. 젊은 청년이 청와대에 불려갈 만큼 한가하다는 것도 사실은 웃기는 일인데 거기 가서 대통령께서 왜 안해주느냐, 내가 촛불 열심히 들었는데 왜 뭐 안내려주시냐고 읍소를 하고 징징거리며서 울고 앉아 있는 겁니다. 부모가 죽었습니까? 왜 웁니까? 대통령 앞에 가서 징징거리고 울고 왜 우리를 좀 편안하게 안 해주느냐는 이런 세계관을 가진 아이들을 우리나라 좌익들이 길러내는 겁니다. 끊임없이 좌익들이 대학에 다니면서 거짓말 하고 국가가 모든 것을 다 해줘야 된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끊임없는 이런 나약한 아이들을 만들어 내는 겁니다. 그게 우리나라 좌익들의 가장 심각한 죄악이고 그 죄악에 의해서 길러진 아이 중 한 친구가 나와서 "대통령님 촛불들고 할 때 세상이 바뀔 거라고 봤는데 왜 천국이 안 오느냐"고 지금 징징거리고 있는 겁니다. 지금 대한민국 청년의 수준이 이겁니다.
이런 청년들에게는 이런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절대로 없습니다. 밥 주는 사람이 주인이거든요. 밥을 주는 사람이 주인입니다. 그래서 개도 밥 주는 사람에게는 충성을 합니다. 그런데 왜 정부에 손 벌리고 정부 부처가 무슨 우리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왜 없냐고 지금 징징대고 있는 겁니다. 대한민국의 무슨 청년단체 대표라는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청년이 뭡니까? 정말 걱정이 됩니다. 청년들이 들으면 혹시 싫어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듣기 좋은 소리만 듣고 살면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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